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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김다은, 영국서 A1한국팀 알리기 넘버원!

홍보대사 김다은, 영국서 A1한국팀 알리기 넘버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5.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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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국서 A1GP 최종전 관람…전F1월드챔피언 프로스트 등 만나

▲ A1한국팀 홍보대사 김다은(사진 오른쪽)은 3일(현지시간) 07/08시즌 A1그랑프리 최종전 예선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국 켄트 브랜즈해치(brands hatch) 서킷을 방문, F1통산 4회 월드챔피언인 알랭 프로스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켄트(영국)=지피코리아

A1코리아팀 홍보대사로 위촉 된 CF모델 김다은이 영국현지서 코리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다은은 3일(현지 시간) 07~08시즌 'A1 그랑프리'(이하 A1GP) 최종전 예선이 열린 영국 브랜드 해치 서킷을 방문, A1GP 팬들에게 코리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영국의 화려한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한 김다은은 이날 A1GP 마지막 예선 경기를 관람하고 각국 A1팀 대표들과 전F1 월드챔피언 알랭 프로스트 등을 만나 포옹과 담소를 나누는 등 초보 홍보대사답지 않은 모습으로 현지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전날(2일)에는 엔스톤에 위치한 르노F1팀 공장과 A1GP 그랑프리 본부가 있는 실버스톤 서킷을 방문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가 대항전이라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GP는 전세계 22개국이 참가해 스피드를 겨루는 자동차경주대회로 다음 시즌부터 한국팀도 참가한다.

김다은은 "한국을 홍보하는 모터스포츠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와 함께 한국 모터스포츠를 세계무대에 홍보하는 부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은은 또 "A1그랑프리는 전 세계 120개국 TV를 통하여 무려 8억 가구에 중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자국 국기 및 브랜드가 TV에 비칠 때 마다 느껴지는 감동과 경기장내에서 메아리치는 엔진소리 및 함성소리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는 스포츠인 만큼 이번 홍보대사역에 최선을 다해 코리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켄트(영국)=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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