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후원: 한국타이어, 주최: MK)' 2라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하이라이트 경기인 드리프트 부문에서는 2년연속 챔피언 김태현(벽제구이로, 닛산 실비아, 사진 위)이 결승서 맞붙은 우창(인치바이인치)을 제치고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총 36대의 머신이 출전해 스타트 장관을 연출한 GT통합전(총 22바퀴)에서는 김규태(오메가, 닛산 펄사)가 2위 우창(인치바이인치)을 0.5초차 제친 28분35초856의 기록으로 GT300 부문서 대회 출전 3년만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총알탄 사나이들의 질주' 경기인 드래그 레이스(0-300m)에서는 5년만의 공식경기에 나선 정경훈(BEATR&D)이 9초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008한국DDGT챔피언십 2라운드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
/정리=지피코리아닷컴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