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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정재,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간다

영화배우 이정재,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간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6.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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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홍대대사 위촉…아우디 디젤레이싱카 대회 3연패 노려

영화배우 이정재가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홍보대사로 ‘2008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 Race)’를 참관하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영화배우 이정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2008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이정재를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정재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대회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참관하게 된다. 아우디 레이싱 호텔(Audi Racing Hotel)을 비롯해 출발선과 결승선, 피트 레인에서 일어나는 숨막히는 순간들을 볼 수 있는 아우디 레이싱 클럽(Audi Racing Club), 피트 스탑(pit stop: 주유 등을 위한 도중 정차) 등 아우디 VIP들을 위한 시설을 이용하며 박진감 넘치는 르망 레이스를 참관하고 다채로운 자동차 경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만3629㎞를 24시간 쉬지 않고 달려, 주행거리로 우열을 가리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내구성 테스트 경주다.

아우디는 2000년~2002년, 2004년~2005년까지 총 5회 TFSI 엔진이 장착된 R8로 우승 을 거뒀고, 지난해는 디젤 레이싱카 R10 TDI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7차례나 우승했다.

올해에도 아우디는 작년에 이어 디젤 레이싱카 아우디 R10 TDI를 출전시켜 디젤차 우승 3연패와 통산 8회의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사냥에 나선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가해 기술의 우수성을 경쟁하는 자동차 축제”라며 “평소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화배우 이정재씨가 이번 경기 참관을 계기로 통해 선진자동차 문화를 체험하고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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