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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테너의 거장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마세라티

20세기 테너의 거장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마세라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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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명차 마세라티는 20세기 테너의 거장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를 기리기 위해 지난 6일 열린 ‘파바로티와 친구들’ 기념 콘서트에 참여했다. ‘파바로티와 친구들'은 이탈리아가 낳은 전설적인 성악가 파바로티가 지난 1992년부터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마련해 온 자선 공연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2007년 작고한 파바로티의 미망인 니콜레타 만토바니(Nicoletta Mantovani)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Jeff Beck)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생전에 마세라티의 열렬한 매니아로 알려진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약 반세기 전인 1963년 마세라티 세브링(Sebring)을 처음 구입하면서 마세라티와 인연을 맺었다. 세브링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마세라티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3500 GT’의 미국 출시명으로 4,000cc급에 최대 출력 255hp, 최고 속도 245km/h를 자랑하는 상징적인 모델이었다.  

파바로티 외에도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사랑하는 명차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7대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되어 최고의 인물에 어울리는 럭셔리함과 고성능, 안정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마세라티는 파바로티 작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파바로티 재단(Pavarotti Foundation)’을 후원하며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마세라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연비 트레이닝 & 경연 대회 개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9월 11일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메르세데스-벤츠 연비 트레이닝 &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비왕 대회는 전국 6개 지역, 18명 고객 및 가족을 초청하여 9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연비왕 대회는 실제 장거리 주행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콘테이너가 실린 트레일러를 장착한 악트로스(2648LS 메가스페이스) 차량으로 무주리조트에서 무주IC, 그리고 다시 무주리조트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되었다. 이 구간은 곡선,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된 국도로서 고속도로만 주행하는 일반적인 연비왕 대회와는 차별화를 두었다.

대회 외 시간에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주리조트에서 무주전력홍보관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14.5km 구간을 운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ATV 드라이빙, 전기차 드라이빙, 미니 골프, 스파 등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도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좀 더 정확한 결과와 운전자의 운전 습관 파악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트로닉스(Datronics)’가 사용되었으며 어떤 운전 습관이 좋은 연비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었다.

고객 1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부산지역의 최태상고객, 제천지역의 노원준 고객, 그리고 서울지역의 윤정구 고객이 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하였다.  

연비왕에게는 동남아 부부 동반 여행권, 2위에게는 제주도 부부 동반 여행권, 3위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주어졌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라이너 게르트너(Rainer Gaertner) 부사장은 “이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연비왕 대회을 통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훌륭한 연비와 기술력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유가시대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객의 수익성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환경도 보호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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