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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미녀’ 한영 “F1 레이싱걸로 불러주세요”

‘롱다리 미녀’ 한영 “F1 레이싱걸로 불러주세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9.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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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서울 삼성동서 'F1 시티쇼크'행사 이세창과 MC 맡아

‘명품 다리’ 인기스타 한영이 F1(포뮬러원) 한국 그랑프리 유치 확정 2주년을 기념해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 ‘F1 City Shock’(포뮬러원 시티 쇼크)에서 화려한 레이싱 모델로 변신한다. 

한영은 내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연예인 카레이서 이세창과 메인 MC를 맡고, 특별히 제작된 레이싱걸 복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한영이 입는 레이싱걸 의상은 112cm에 달하는 그녀의 명품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맞춤 홀터넥 미니 원피스로 알려졌다. 또 기존 레이싱 모델들이 입었던 복장과 달리 유명 스타의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우아함과 섹시함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한영은 "전세계에서 20명 밖에 없다는 F1 레이서를 눈앞에서 직접 만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렌다"며 "세계 3대 스포츠로 불리는 F1 한국 그랑프리 유치 확정 2주년 기념 이벤트의 진행을 맡은 만큼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F1 시티쇼크'는 전라남도와 KAVO가 F1 한국 대회 유치 확정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시범주행 행사로, 국내 최초로 실제 F1 경주차가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할 예정이다.

F1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킬 이번 행사에는 한영과 이세창뿐만 아니라 남성그룹 ‘크라잉넛’의 열정적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F1 한국 그랑프리는 오는 2010년부터 전라남도 영암에 건립중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가칭)에서 매년 한 차례 치러진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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