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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입문용 바이크 `CTX700` 출시

혼다코리아, 입문용 바이크 `CTX700`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09.11 10:33
  • 수정 2013.09.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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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11일 신개념 크루징 투어러 모델 CTX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TX700은 입문자용 엔트리 투어러 모델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CTX700은 수냉식2기통 670㎤ 엔진을 얹어 중저속 주행 시에는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고속주행에서는 뛰어난 안정감과 정숙성을 발휘한다. 최첨단 ABS 시스템과 리터당 38km 높은 연비도 갖췄다.

CTX700의 최대 장점은 편안한 승차감에 있다. 저중심의 차체로 조작하기 쉽도록 설계됐다. 무거운 부품들은 차체 중심에 배치하여 주행 안정성을 향상 시켰다. 또한 차체 경량화와 함께 엔진의 배치와 프레임 강도가 최적의 균형을 이뤄 차체 진동을 저감시켰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TX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이다.”라며,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조건이 한데 어우러져 국내 투어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TX700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1,1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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