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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F쏘나타,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 "역시~"

신형 LF쏘나타,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 "역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3.10 10:54
  • 수정 2014.03.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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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누적 사전계약 대수 10,015대...6세대 쏘나타 이후 역대 2번째 신기록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사전계약 개시 3일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가 계약 실시 3일만인 7일까지 10,015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9년 9월 출시된 6세대 쏘나타의 사전계약 3일간 대수 12,787대에 이어 현대차 역대 차종 중 2번째로 많은 대수다.
 
2009년 당시에는 노후차 폐차 후 신차 구입시 정부가 개별소비세와 취ㆍ등록세 70% 감면해주는 세제 혜택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신형 쏘나타의 기록은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국내 시장의 중형차급 월평균 판매량이 16,700대 수준(‘13년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신형 쏘나타의 기록으로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B2홀에서 30년 가까이 7세대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열고, 모터쇼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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