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2014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총 227대를 지원해 왔다.
2014년 차량 나눔은 오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각 1대씩 총 40대의 경차를 기증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은 차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 발송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을 돕는 틔움버스, 타이어 나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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