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에이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직원과 가족 등 1만 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콘서트에는 임태경, 김소현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박남정, 코요테, 에일리, 신승훈 등 80년대~2000년대를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011년 처음 시작한 '에이치 페스티벌'은 문화사업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에게 여유 있는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5월에는 울산지역, 하반기에는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의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을 초청해 연간 총 5만 여명에게 '문화가 있는 날'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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