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2014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2014 프로야구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하고 정규시즌, 올스타전 및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선수(MVP)를 선정해 이들에게 각각 K7, K5, 쏘렌토 후속 차량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타이거즈의 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투수 교체 시 구원투수를 에스코트하는 K3 불펜카 운영과 외야 잔디석에 전시된 K5 실제 차량과 함께하는 K5 홈런존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는 신축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개장하는 만큼 프로야구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해"라며 "기아차는 2014 프로야구 공식 후원과 함께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펼쳐 한국 프로야구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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