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미니밴 오딧세이가 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적재공간과 연비가 가장 훌륭한 미니밴'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니밴, 소형SUV, 중대형SUV, 해치백과 왜건 부문 총 4개 차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혼다 오딧세이는 동급 미니밴 중 최고의 연비(EX-L 트림 기준 약 8.9km/l)와 적재공간(약 2636L)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오딧세이는 승차 인원과 용도에 맞춰 시트를 조정해 2인승에서 8인승까지 승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 번의 조작으로 3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636L의 적재공간이 마련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