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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시동꺼짐` 16만1700대 리콜

르노삼성 SM5 `시동꺼짐` 16만1700대 리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4.21 14:31
  • 수정 2014.04.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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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


르노삼성자동차 `SM5` 16만여대가 리콜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판매한 SM5 승용차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Li 16만170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8일부터 르노삼성차 직영 서비스점과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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