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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대회 `스마트-엑센트-마티즈-폴로`

연비대회 `스마트-엑센트-마티즈-폴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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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비대회에서 스마트, 현대 엑센트, 쉐보레 마티즈, 폭스바겐 폴로, 볼보S80, BMW 320d 모델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지난 1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비 대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연비 상승률이며, 다른 하나는 단순 연비 테스트다.

한편 엔카측은 스마트 포투 쿠페(가솔린, 2004년식)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150% 상승해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투 쿠페의 실주행 연비는 47.9km/l로 86대의 참가 차량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했다. 포투 쿠페의 공인연비는 19.2km/l이다.  

연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포투 쿠페 운전자 문선옥(38세) 씨는 “작년에 동승자로 참가했을 때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연비가 좋다고 알려진 포투 쿠페를 구매하게 돼 참가를 결정했다”고 대회 참가 동기를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스마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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