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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아빠들이 꼭 봐야할 차! 기아 올뉴 카니발

[부산모터쇼] 아빠들이 꼭 봐야할 차! 기아 올뉴 카니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5.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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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 적용...성능과 경제성 모두 잡아


기아차가 2014 부산모터쇼를 통해 올 뉴 카니발을 일반에 처음 공개 한다.

올 뉴 카니발은 '가족을 가장 우선시하는 위한 젊고 세련된 아빠'를 컨셉트로 만들어졌다. 그만큼 안전과 프리미엄한 공간을 최우선시해 출시됐다.

국산차로는 최초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확실히 차별화 된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이다. 이전 모델과는 완전히 달라졌다.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족을 배려하는 다양한 안전장치를 추가했다.


▶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 적용
올 뉴 카니발의 실내는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 배열을 개선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팝업 싱킹 시트는 기존 싱킹 시트와는 달리 4열 시트 등받이를 앞으로 접은 후 별도 이동 없이 그대로 누르면 바닥으로 4열이 숨어 들어가 평평한 공간을 만들게 되며, 이에 따라 최대 546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9인승의 경우 기존 3열 구조를 4열로 조정해 실제로 활용도가 높은 2~3열 시트를 독립시트로 구성해 '프리미엄 미니밴' 다운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11인승의 경우 2~3열의 보조 시트를 중간에 배치해 승하차 및 내부 이동의 용이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대형 콘솔 박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는 한편 ▲기어 노브 위치변경 ▲풀칼라 슈퍼비전 클러스터 ▲시인성이 뛰어난 8인치 대형 LCD 내비게이션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성능과 경제성 모두 잡았다!
올 뉴 카니발에는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ㆍm의 힘을 발휘하는 R2.2 E-VGT 디젤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 2.5%, 최대토크 1.1%, 연비는 최대 5.5% 향상시켜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또한 기아차 최초로 유로 6 규제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저공해차 인증도 획득해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을 지향하는 ‘올 뉴 카니발’은 가족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7%에서 52%로 대폭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6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자의 안전성까지도 높였다.

이밖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고급 세단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가격은 9인승의 경우(자동변속기 기준) ▲럭셔리 트림이 2,990~3,0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250~3,280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3,610~3,640만원 선이다.

11인승(자동변속기 기준)은 ▲디럭스 트림이 2,700~2,730만원 ▲럭셔리 트림이 2,940~2,97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200~3,230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3,560~3,59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최종 가격은 6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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