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막을 연 부산모터쇼에 노출이 심한 컴페니언 모델이 아닌 단아하고 귀여운 의상의 모델들이 대거 등장해 분위기를 확 바꾸고 있다. 여객선 침몰과 각종 방화사건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섹시 노출 보다는 안정된 이미지의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관람객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 것. 전시 자동차를 보는 동시에 기분까지 화사해 지는 모델들을 조명했다.
/부산=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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