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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독일차 잡는다" ES350∙IS250 프리미엄 출시

렉서스, "독일차 잡는다" ES350∙IS250 프리미엄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9.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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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독일 가솔린 경쟁모델대비 큰폭의 가격경쟁력 갖춰..5150만원과 4310만원


렉서스, "독일차 잡는다" ES350∙IS250 프리미엄 출시

렉서스는 5일 가격 경쟁력을 높힌 새로운 트림인 ES350 프리미엄과 IS250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S350 프리미엄과 IS250 프리미엄 가격은 각각 5150만원과 4310만원이다.

두 모델 모두 17인치 휠과 10개(ES), 8개(IS)의 에어백이 장착되는 등 외관과 안전 사양에 있어 기존 표준형(Supreme)과 차이가 없으면서도, 동급의 독일 경쟁가솔린 모델 대비 큰 폭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IS250 프리미엄은 VDIM(차체역학통합제어시스템), HAC(경사로밀링방지시스템), 슬라이딩 터치컨트롤 (에어컨/히터), 보행자 충돌시 부상 최소화를 위한 렉서스 최초의 팝업후드 등 첨단/안전사양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역동적인 변속을 위한 패들 시프트 등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동급 독일 가솔린 모델대비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S350은 3.5리터 V6 듀얼 VVT-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7마력과 최대토크 35.3kg·mm)의 성능을 발휘한다. IS250은 V6 2.5리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낸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ES350 프리미엄과 IS250 프리미엄 출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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