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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돌풍 `렉서스 NX` 기대되네~

일본발 돌풍 `렉서스 NX` 기대되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9.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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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시한 일본에서 판매돌풍..국내는 오는 10월 6일 하이브리드 NX300h 출시


렉서스 NX가 새로운 글로벌 스타일인 컴팩트 SUV로 돌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렉서스는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첫 출시를 시작한 NX가 한 달만에 9500대의 수주(受注)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출시 기자발표회에서 렉서스가 밝힌 월 판매 목표 700대의 14배에 달하는 수치다.

렉서스 NX는 현재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SUV인 RX의 아래에 포지셔닝된 새로운 라인업이다.

파워트레인을 일신하여, 렉서스 최초로 적용되는 2.0L 터보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모델 NX200t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의 두 개 차종이 있다.

지난 4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통한 뛰어난 주행성능과 환경성능이 기대되어 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왔다.

렉서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SUV를 느낄 수 있는 강인한 디자인과  '레이저 스크류 본딩', '구조용 접착제'등 신기술이 적용된 높은 차체강성, 날카로운 핸들링과 뛰어난 조종안정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판매호조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렉서스는 한국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NX300h를 오는 10월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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