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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럭셔리 SUV 다크호스` 올-뉴 링컨 MKC 출시

`소형 럭셔리 SUV 다크호스` 올-뉴 링컨 MKC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9.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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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출력 243마력 2.0L 4기통 터보엔진 탑재..'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 인상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18일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를 공식 출시했다.

기존의 링컨 브랜드와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전략 모델이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올-뉴 링컨 MKC는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올-뉴 링컨 MKC 고유의 존재감은 조각된 듯 매끄러우면서도 우아한 곡선으로 더욱 뚜렷해 진다. 높은 벨트라인에 대비되는 낮은 숄더라인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주어 SUV 특유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동시에 무게중심을 낮춰 더욱 빨라진 조향 응답성 및 코너링시 더욱 높은 안정성을 확보한다. 푸쉬버튼 타입 변속시스템으로 인해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과 비스타 루프®(Vista Roof®)는 동급모델 최고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링컨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인 '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과 함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와 고효율 HID 헤드램프는 링컨 특유의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실내 역시 최상급 럭셔리 소재와 정교하면서도 세심한 기술이 조화되어 있다. 세심하게 마무리된 도어 판넬과 좌석 시트,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센터 콘솔을 포함해 운전자에게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링컨의 시그니처 기술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을 포함한 계기판은 더 완성된 형태의 디자인으로 진화했고, 변속 레버가 위치했던 기존의 중앙 콘솔 공간은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오픈 포어(Open pore) 도장 공법으로 마감된 우드 피니쉬 트림과 도어 패널 스티칭, 그리고 브리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Deepsoft) 가죽 좌석시트도 올-뉴 링컨MKC 특유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요소다.

또한, 소나타 스핀(Sonata Spin) 아플리케, 제브라노(Zebrano) 및 산토스 로즈우드(Santos Rosewood) 등 천연목재 소재의 고급 트림 옵션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역시 볼스도프(Wollsdorf)사의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되어 그립감을 더욱 높였다.

▶2.0L 에코부스트 엔진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

올-뉴 링컨 MKC는 2.0L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43마력, 최대토크 37.3kg.m에 달하는 높은 파워를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9.0 km/L(도심연비 7.8km/L 고속도로연비 11km/L)로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 패들시프트가 장착되어 있다.

진화된 프리미엄 기능도 갖췄다. 주행 향상 기술인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은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Electric power-assisted steering) 및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active noise control)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 유일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을 포함,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System), 마이링컨 터치(MyLincoln Touch™) 시스템, 핸즈 프리 리프트게이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어프로치 디텍션(Approach Detection) 기능도 탑재했다.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MKC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거리가 감지되어 앞문 양쪽의 바닥 측면을 비추는 웰컴 라이트,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도어핸들 라이트가 함께 작동한다. 운전자 접근인식 거리는 업계 최고인 2.4미터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새로워진 링컨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올-뉴 링컨 MKC의 출시로 급부상하는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올-뉴 링컨 MKC는 SUV고유의 실용적인 장점 외에도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최고의 컴팩트 럭셔리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4,96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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