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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이널, 車 역경매 앱 첫 서비스

오토파이널, 車 역경매 앱 첫 서비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9.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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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역경매 중개서비스업체 오토파이널이 스마트기기용 역경매 중개서비스 앱을 업계 첫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역경매 중개서비스 앱은 자동차 딜러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서비스 중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딜러를 선택하는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이다.

최근 해외 직구열풍으로 대변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함께 현금 구매뿐 아니라 할부 구매, 운용리스, 금융리스,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 거래의 모든 방식을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중고차할부금융서비스의 경우는 역경매방식 대신 견적산출 및 직접 상담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캐피탈들과의 전략적 제휴을 통해 중고차 할부금융 사상 최저 이자율을 자신하고 있는데 최저 7.9% 까지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중고차 구입을 고민하는 일반 고객은 앱을 통해 오토파이널이 제공하는 이자율과 월 납부액을 바로 계산해볼 수 있어 직접 알아본 할부금융 서비스와 비교할 수 있다.    

일반 회원의 경우 상세한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어 개인정보 관련 우려사항을 씻었고, 딜러의 경우 명함, 딜러증 제출 등의 확인 절차를 통해 등록, 가입하는 허가제 방식으로 공신력을 높였다.

일반회원은 비용 없이 전 과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자가 직접 딜러를 선택해 상담전화를 받는 방식이므로 개인정보 유출이나 무분별한 전화공세에 대한 부담 없이 서비스의 진행할 수 있다.

오토파이널 권승철 대표는 "철저하게 비교, 분석해서 차를 선택한 소비자라면 구입 조건에 대해서도 그 정도의 니즈를 갖고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관점의 구매프로세스를 점검했고, 그 해답은 첫번째로 역경매 방식, 두번째로 입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오토파이널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오토파이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utofina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오토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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