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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본격 실시

벤츠코리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본격 실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0.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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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이달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사와 11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주제와 내용에 대해 직접 제안에서 참여, 진행까지 이루어지게 되는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 집 짓기, 헌혈, 독거노인 돌봄 등 6개의 참여형 봉사활동과 청각 장애인 인공와우 수술 지원,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5개의 기부금 전달 형식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사랑의 집 짓기'로 약 90명의 임직원들이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춘천과 진주에서 건축 봉사에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을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러브 하우스'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0개 가정의 주거환경 미화 등 각 가정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헌혈 ▲독거노인 돌봄 ▲산타 데이▲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마음나눔 캠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부금 전달 활동도 시행되고 있다. 청각 장애우들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 치료를 위한 ‘소리를 만드는 행복발전소’와 소외계층 환우 후원 프로젝트는 이미 관련 기금이 전달되어, 현재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소외계층 학생 교육 지원 ▲러브 하우스 ▲사랑의 쌀 나눔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후원 등 사회적, 경제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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