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주말농사의 결실을 맺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과 토요타 고객들로 구성된 '2014 토요타 주말농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그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에서 십시일반 나눠 김장을 담궈 기부한다. 올해는 총 850포기 김장 김치를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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