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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2015년형 E클래스 출시..6100만원부터

벤츠코리아, 2015년형 E클래스 출시..6100만원부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1.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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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층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E클래스를 출시하고 시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E클래스는 1947년 E클래스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6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3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2009년 8월 국내에 선보인 9세대 E클래스 출시 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이다.

2015년형 E클래스 모든 모델에는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S클래스에 적용된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 패키지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술도 들어갔다.

벤츠코리아는 2015년형 모델라인업에 친환경 디젤과 사륜 구동 모델의 인기를 반영해 '뉴 E350 블루텍 4매틱'을 추가했다.

2015년형 E클래스는 10개의 세단 및 고성능 모델과 4개의 쿠페, 카브리올레 모델까지 총 14가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E클래스 디젤 모델은 모두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블루텍 엔진으로 변경됐다.

2015년형 E클래스의 판매가격은 14개 모델별로 6100만원(E 200 아방가르드)~1억3650만원(E 63 AMG 4MATIC)까지 책정됐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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