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스바겐 티구안 `값싸고 연비좋아` 누적 2만대 판매

폭스바겐 티구안 `값싸고 연비좋아` 누적 2만대 판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1.22 08: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구안 가격 3000만원대 후반으로 수입 SUV로는 저렴해 인기


폭스바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2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판매 대수가 총 1만9573대를 기록해 이달 안에 판매 대수 2만대를 넘어서게 된다.

수입차 가운데 현재까지 단일 모델 기준으로 판매 대수가 2만대를 넘은 차량은 BMW520d, BMW 528, 메르세데스-벤츠 E300 등 3종이다.

티구안의 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으로 수입 SUV로는 저렴해 인기를 누려왔고 최근 들어선 1~2위의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티구안 판매대수는 6371대로 2위와 3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220 CDI(5286대), BMW 520d(5279대) 등 경쟁사 세단 모델과 큰 차이로 앞서있다.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국내에서는 컴포트(3840만원), 프리미엄(4480마원), R-라인(4830만원) 등 3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이하 폭스바겐 파이낸셜)가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컴포트(3840만원) 모델을 3.04%의 금리를 적용하는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