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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억대 모델 11종 2월 예약판매 실시

애스턴 마틴, 억대 모델 11종 2월 예약판매 실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1.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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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벤티지 시리즈 등 11개 모델 라인업 공개..1억6800만~3억9900만원


기흥인터내셔널은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 차량의 2015 라인업과 11개의 모델의 가격을 발표하고 2월 한 달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애스턴 마틴의 공식 판매는 올해 4월부터 이뤄진다.

차량 모델과 가격은 △V8 벤티지 시리즈 1억6800만~2억900만원 △V12 벤티지 S 2억3900만~2억5900만원 △DB시리즈 2억5900만~2억7700만원 △라피드 S 2억7900만원 △뱅퀴시 3억7900만~3억9900만원 등이다.

라피드 S를 제외한 각각의 모델은 쿠페와 로드스터, 볼란테(컨버터블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2015년식 DB9은 애스턴 마틴 DB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불리는 'AM11'을 탑재해 기존보다 향상된 출력을 즐길 수 있다. 최고출력 510마력, 0-100km 도달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295km/h다.

또한 4도어 스포츠 세단 '라피드S'와 그랜드 투어러 '뱅퀴시'는 기존 6단에서 8단(터치트로닉 Ⅲ)으로 트랜스미션이 변경돼 보다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예약판매 상담은 내달 1일부터 애스턴 마틴(기흥인터내셔널) 전용 콜센터(02-3481-0075)를 통해 진행된다. 애스턴 마틴 전시장은 오는 4월 중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흥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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