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여의도 IFC몰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더 뉴 S90 팝업 쇼케이스'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오는 11일까지는 IFC몰에서, 12일부터 26일까지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볼보 공식 전시장의 영업사원이 상주, 더 뉴 S90의 예약 구매 및 상담을 돕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며, 주중과 주말에 상관없이 상시 운영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준대형급 세단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고자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쇼핑몰에서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쇼케이스 현장에서 차량을 관람, 2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남해 사우스케이프 숙박권(1인), 바워스&윌킨스 무선 스피커(1인)와 헤드폰(6인), 더 뉴 S90의 미니카(10인)를 증정한다.

더뉴 S90은 ‘스웨디시 젠틀맨’ 콘셉트를 지향하는 볼보의 두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동급의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전장과 낮은 전고가 특징이며 차량 곳곳에 대담한 직선형 디자인이 적용,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지난달 26일 국내에 출시,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