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약 100명의 고객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토요타 구매고객 25가족이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여, 지난 5월부터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6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각자의 수확에서 십시일반 나누어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각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720포기와 채소로 김치를 담가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기부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이 직접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계기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