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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세계 최초 추격용 등급 하이브리드 경찰차 공개

포드, 세계 최초 추격용 등급 하이브리드 경찰차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4.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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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업계 최초로 추격용 등급(pursuit-rated) 하이브리드 경찰차 ‘올-뉴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세단’을 선보였다.

포드는 향후 5년간 13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번 차량은 13개 모델 중 두 번째 것으로, 미국 로스앤젤러스와 뉴욕에 최초로 도입됐다.

포드의 하이브리드 특허 기술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추정, 주행 시 갤런 당 38마일(약 16km/L)의 복합 연비를 제공하며, 공회전하는 동안 차내 리튬 이온 전지가 시간당 약 0.27 갤런(1.02L)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전기차 기술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기차 주행 환경 개선에도 힘을 쓰고 있는 포드는 유럽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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