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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차량 123대 지원

현대차,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차량 123대 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5.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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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이달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대회 공식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축구팬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예선 경기와, 결승전에는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을 통한 ‘FIFA U-20 월드컵’ 기념품 제공,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들에게 추가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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