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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1 티빙 슈퍼레이스' 공식타이어로 선정

금호타이어, '2011 티빙 슈퍼레이스' 공식타이어로 선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4.0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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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슈퍼3800과 슈퍼2000 클래스 오피셜타이어로 지정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중인 서울모터쇼에서 금호타이어 김주상(오른쪽) 커뮤니케이션 팀장과 슈퍼레이스 김준호(왼쪽) 대표가 2011 슈퍼레이스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인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3800(3800cc) 클래스의 공식타이어로 2년연속 선정됐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 양 사는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중인 서울모터쇼의 금호타이어 부스에서 올시즌 슈퍼3800과 슈퍼2000(2000cc)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후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코리아 F3 슈퍼프리'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나섰고, 현재 'F3 유로시리즈'와 'F3 마스터즈', 독일 투어링카 내구레이스 'VLN' 등에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타이어 공급 및 다양한 이벤트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금호타이어 커뮤니케이션팀 김주상 팀장은 "국내 최고 대회인 슈퍼레이스에 슈퍼3800과 2000 클래스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한국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한 금호타이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는 대회 및 각종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 모터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1 티빙 슈퍼레이스는 오는 24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7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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