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8 06:47 (일)

본문영역

한국타이어,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 무상지원

한국타이어,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 무상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7.21 09: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일과 21일 이틀간 충북 수해복구 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수해 복구를 도왔다. 이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재난재해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을 돕는 45인승 버스 4대를 무상 지원하고 기사, 주차료, 유류비 등 이동에 필요한 제반비용도 함께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청역에서 출발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2017년 6월까지 총 1967대의 틔움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5천 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