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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뱅퀴시 자카토 볼란테 세계 첫 데뷔

애스턴마틴 뱅퀴시 자카토 볼란테 세계 첫 데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8.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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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과 자가토가 특별함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그 결과물이 바로 애스턴 마틴 뱅키시 자가토 볼란테다.

애스턴 마틴은 4개의 뱅키시 자가토 모델 제품군으로 총 325대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페 99대, 볼란테 99대, 스피드스터 28대, 슈팅 브레이크 99대이며 첫 번째 순서로 뱅키시 자가토 쿠페는 2016년 말 생산이 시작됐고 이미 판매가 완료된 볼란테는 오는 2018년 배송이 완료된다.

 

스피드스터는 28대만 생산돼 뱅키시 자가토 제품군 중 가장 희귀한 모델이 될 전망이다.

슈팅 브레이크는 스피드 스터만큼 희귀하지는 않지만 뱅키시를 완벽하게 보강하는 모델이다. 스포티한 GT 리더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더블 버블(double bubble)' 루프를 제공한다.
 

뱅키시 S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자가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0마력으로 터치트로닉 III 변속기와 결합된다.

자가토의 모든 바디 패널은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애스턴 마틴 벌컨에서 영감을 얻은 '블레이드(Blade)' 테일라이트와 프런트 그릴의 3D 자가토 'Z' 모티프, 후면 밴트 메쉬 등을 공유한다.

밴키시 자가토 쿠페 가격은 약 50만 파운드(한화 7억 3600만원)으로 추측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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