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스피드 감동을 안방서 본다"

오는 26일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2011티빙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가 국내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티빙슈퍼레이스 3라운드 헬로TV--슈퍼2000 클래스 통합전 결선 레이스를 26일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생중계한다. 

또한, 내달 4일(월) 밤 12시35부터 공중파 방송 MBC 스포츠특선에서는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전경기를 녹화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대회 최고종목인 헬로티비 클래스는 '한국형 스톡카'로 불리며 배기량 6200cc급, 최고출력 430마력의 레이싱 전용 머신들이 경합을 벌인다. 국내 간판 드라이버 김의수, 안석원(이상 CJ레이싱)과 일본 정상급 드라이버 밤바 타쿠(시케인),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EXR팀106) 등 한일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한다.

슈퍼2000 클래스는 배기량 2000cc급(최고출력 250마력 이상) 터보를 장착한 양산차 레이스로 쉐보레 크루즈, 현대 투스카니, 르노삼성 SM3, 도요타 알테자 등 국내외 자동차메이커 간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티빙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헬로티비와 슈퍼2000 클래스 이외에 현대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제네시스 쿠페(3800cc)와 신인전인 넥센N9000 클래스 등 총 4개 종목서 각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이번 대회 관람객들을 위해 TV, 김치냉장고, 튜닝휠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관람문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superrac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MBC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