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페라리 챌린지 2연승 '레이싱도 한류스타급'
류시원, 페라리 챌린지 2연승 '레이싱도 한류스타급'
  • 지피코리아
  • 승인 2011.07.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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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페라리 고객이벤트 한국인 최초 출전 이후 2연승

한류스타 류시원이 국내 레이서 경험을 바탕으로 페라리 챌린지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프로레이싱팀 '팀106'의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은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두 번째 라운드에서 2연승을 차지했다.

류시원은 이날 결승전에서 빠른 스타트와 과감한 코너링으로 앞서 달리던 8대의 차량을 순식간에 제치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원메이크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스폰서 별로 코파 쉘 클래스와 피렐리 클래스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로써 류시원은 지난 6월 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레이싱 경기에는 챌린지 레이스를 위해 페라리가 특수 제작한 5번째 레이싱 모델인 458 챌린지가 사용됐다.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모델인 458 챌린지에는 미드-리어에 4,499cc V8엔진이 장착됐다.

류시원은 국내 페라리 공식수입사 (주)FMK의 후원을 받아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을 거쳐 11월 유럽에서 최종전이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