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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車 포인트로 차량 외관 수리 서비스 출시

기아차, 車 포인트로 차량 외관 수리 서비스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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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신차 구매시 적립 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이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경형 3만1천 포인트 ▲중형 4만6천 포인트 ▲중·대형 5만7천 포인트가 차감되고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을 제외하고 별도의 주행거리 조건이 없는 것이 'K-스타일 케어 서비스'의 특징이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등이 해당되며, 차체 상부·측면·범퍼 각 부위별 1회씩 총 3회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3월 이후 출고 고객에 한해 출고 후 14일 이내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 차종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외관 손상 시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 인근 오토큐 영업점의 안내를 받아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차량을 무상으로 픽업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향후 기아레드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고 접수와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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