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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 동참

현대·기아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 동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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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9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참여로 본격적인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일 성화채화식과 3일 성화합화식에서 국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2일부터 8일간 전국 5대 도시에서 총 800명의 주자가 성화와 함께 달리는 성화봉송 릴레이에는 현대차 동호회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6명의 현대차 주자가 참여한다.

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래핑된 신형 싼타페는 성화봉송 기간 퍼레이드카로 운영되고 평창 올림픽플라자에는 수소전기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 수소전기차 넥쏘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 인기종목으로 떠오른 ‘컬링’을 모티브로 한 전국민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라이트업 카 컬링’은 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지속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된 기부포인트는 향후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지원 및 컬링 관련 후원 기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홍보관 ‘비트 플레이(BEAT PLAY)’를 올림픽 기간 동안 지속 운영한다.

이곳에는 장애인 이동편의 차량 ‘카니발 이지무브’를 특별 전시한다. 해당 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한 차량으로 차량 내부에 슬로프를 설치,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차량에 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이외에 패럴림픽 기념 뱃지, 미니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치어링 메시지 포토이벤트, ‘미니컬링게임’ 등의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사로서 승용·승합 2600여대, 버스 1200여대 등 선수단과 조직위원회 및 대회 관계자들을 위한 수송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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