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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제서, ‘KRF 4륜 랠리 3전’ 열려

22일 인제서, ‘KRF 4륜 랠리 3전’ 열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3.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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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랠리팀의 정희철, FCR팀 독주를 견제 할 것인가!

WD-40이 후원하는 4륜 랠리의 최고봉인 2003년 KRF 4WD Rally 제 3전이 오는 6월 21일 ~ 22일 양일간 인제군 내린천 주변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RF 4WD 랠리 시리즈는 지난 2전부터 선수전 참가자들에게 고정 엔트리 부여와 코드라이버의 탑승, 트립미터, 인터컴 등을 장착한 랠리 머신등 대회가 거듭돼 가면서 전국의 4륜 랠리 팀들이 점차 프로화 돼가고 있다.

 

대회 규모가 커지면서 인제군내에 4륜 상설 경기장이 추진되는 등 모처럼 반가운 소식들이 들리고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 담당자들이 대회를 관전하면서 주최 측과 경기장 관련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제군 특설 경기장내에 8개 코스 중 네 번째인 30Km의 산악 랠리 코스 LEG1이 새롭게 선보인다.

 

LEG2는 지난 빙어축제때 활용했던 제 2행사장에서 트라이얼 및 오벌 경기로 진행하게 된다. 오벌 트랙은 길이 약 1Km의 테크닉컬 코스를 7바퀴를 돌며, 트라이얼 코스는 최종 답사를 통해 대회 전날 코스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솔린전은 개막전과 2전에서 1, 3위를 석권한 FCR팀과 역전의 명수 마그마랠리팀 정희철이 3전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전 완주율이 30% 일정도로 순위를 예상할 수 없는 혼주 디젤 클래스에서는 개막전 2위, 2전 1위를 차지한 노창섭이 유력한 우승 후보지만, LEG1에서 가솔린 차량의 기록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차량 세팅과 드라이빙 기술을 구사하는 많은 선수들이 그에게 도전장을 내고 있어 혼전의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KRF 4WD 랠리 3전은 21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SS1과 SS2가 열리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SS3~SS6을 진행한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KRF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오시는 길-

 

[서울방면에서 오시는 길]


서울에서 미사리를 지나 팔당대교를 건너시면 양평 가는 길이 나옵니다. 무조건 1차선으로만 달려오시면, 홍천으로 가는 방면의 이정표가 보입니다. 홍천 방면으로 좌회전 하시여 고속화도로를 타시고 오시다가 홍천 시내 진입 직전 속초 가는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시어 쭉타고 오시면 군축교가 나옵니다. 군축교를 지나 인제 터널을 빠져 나오셔서 속초 방면으로 1Km정도 오시면 신호등이 있습니다. 신호등에서 좌회전을 받으시고 들어오시면 바로 좌측에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 오시는 길]


중앙고속도로를 타시고 홍천으로 나오시어 속초 방면으로 우회전하시어 오시는 방법 한 개와 중부, 혹은 경부 고속도로 이용시 영동고속도로 원주 톨게이트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릉방면에서 오시는 길]


태백산맥을 넘어 인제 방면으로 쭉 오시다 보면 인제 간판이 보입니다. 그 중 첫 번째 나가는 곳을 지나 2번째 나가는 곳에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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