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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첫 공개

[제네바모터쇼] 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첫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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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제네바모터쇼에 메르세데스-AMG의 신차를 다수 공개하며 새롭고 강력해진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 'AMG GT 4도어 쿠페’와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 63(Mercedes-AMG G 63)’, ‘메르세데스-AMG C 43(Mercedes-AMG C 43)’ 등 3종이다.

이와 함께 향상된 신형 엔진 및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클래스’도 최초로 공개됐다.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도 공개했다.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최신 디젤 엔진을 결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 주행이 가능한 E-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며 2022년까지 전체 라인업의 전기구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벤츠의 브랜드 전략을 더욱 구체적으로 선보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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