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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GT 1호차 고객 인도 "아내는 티구안"

폭스바겐 파사트GT 1호차 고객 인도 "아내는 티구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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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12일 신형 파사트 GT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신형 파사트 GT의 첫 번째 고객인 이형서(44세)씨는 “평소 폭스바겐 브랜드를 좋아했고 아내 역시 티구안 오너로 실용성, 주행성능 등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폭스바겐 부부가 된 셈이다.

또한 그는 “파사트 GT는 비즈니스 세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패밀리카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서 고객이 선택한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프리미엄 모델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업그레이드를 이룬 유럽형 8세대로 새로운 MQB 플랫폼 적용이 강점이다.

단단하면서도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넉넉해졌다. 기존 파사트도 소위 '광활한' 실내공간을 자랑했는데 그 보다 더 커지면서 어떤 세단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게 됐다.

전달식에선 슈테판 크랍 사장이 꽃다발로 환영하며, 여행용 캐리어와 폭스바겐 골프백과 웰컴 박스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GT에 대한 3월 한정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적용해 기본형인 2.0 TDI (4320만원)은 월 29만 9000원(선납금 30% 및 36개월 기준)의 납입금으로 소유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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