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 상용차 판매량이 300대에 그치며 전월 대비 3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대수가 총 30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486대 판매와 비교하면 38.3%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해서는 7.1%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94대를 판매한 볼보트럭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만(89대), 메르세데스-벤츠(65대), 스카니아(43대), 이베코(9대)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등록대수는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이 16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Tractor) 101대, 카고(Cargo) 24대, 버스 15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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