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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즈] 2011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후보 발표

[어워즈] 2011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후보 발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1.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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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김동은, 문용, 윤광수 등 3명 올라

'제6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오른 김동은, 문용, 윤광수(왼쪽부터). /사진=지피코리아

제6회 2011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2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열리는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대상에 모두 12개 부문 시상 후보자가 발표됐다.

시상은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MVP)과 신인상, 팀부문상, 특별상 등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 부문별 시상과 송년오찬으로 진행된다.

먼저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에는 김의수(CJ레이싱), 유경욱(EXR팀106),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최명길(인디고)이 올랐다. 티빙슈퍼레이스에서 각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헬로TV 김의수, 제네시스쿠페 유경욱과 슈퍼2000 이재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쿠페챔피언십 챔프 최명길이다.

또한 올해의 신인상에는 헬로TV 클래스 김동은(20. 인제오토피아 킥스), 슈퍼2000클래스 문용(23. LED 스튜디오), 넥센N9000 클래스(1600cc, 신인전) 윤광수(26. EXR팀106)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젊은 패기와 스피드로 모터스포츠 팬들을 매료시킨 후보들로, 프로 2년차 이내 올시즌 각 클래스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다.

올해의 레이싱팀상 향방도 가려진다. 후보에는 CJ레이싱, EXR팀106, 인디고, 쉐보레 레이싱팀 등 올시즌 각 클래스 챔피언을 배출한 4개팀들이다.

올해의 인기상에는 김진표(쉐보레 레이싱), 이화선(ktdom), 류시원(EXR팀106), 김의수, 이재우, 유경욱, 최명길이 후보다.

올해의 클럽드라이버상 후보에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대회 포르테쿱 챌린지(2000cc, 158마력) 챔피언 이진욱(MUZIDOG), 아반떼 챌린지(1600cc, 140마력) 종합 2위 강병휘(개인) 선수가 올라있다.

인물이 아닌 올해의 레이싱카상도 마련된다. 후보에는 올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스톡카(CJ레이), 제네시스 쿠페(EXR팀106), 제네시스 쿠페(인디고), 쉐보레 크루즈(쉐보레 레이싱)가 낙점을 기다리고 있다.

F1 꿈나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카트드라이버상에는 김진수, 김재현, 서주원, 전찬욱 등이 성인드라이버들 사이에서 눈길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올해의 오피셜상 등 올시즌 국내 모터스포츠를 위해 땀흘린 다양한 얼굴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번 시상식 투표에는 6회째의 어워즈 사상 처음으로 공식언론사 기자단이 직접 참여한다. 국내언론 스포츠전문 기자단 28개사가 시즌 성적과 우승의 의미를 분석해 드라이버 대상, 신인상, 레이싱퀸을 선정하게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나머지 부문의 수상자 선정은 국내 모터스포츠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이 냉철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올시즌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협회장 및 후원사 대표 축사, 본시상, 기념촬영, 송년오찬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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