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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KSF대회 더블경기 모두 포디움 장식할 것"

아트라스BX "KSF대회 더블경기 모두 포디움 장식할 것"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9.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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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쿱 클래스 종합순위 3, 4위 김중군 조항우 듀오 대역전 노린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이하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38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 5~6라운드 경기에 출사표를 던진다.

KSF대회에서 종합순위 3, 4위를 달리고 있는 김중군 조항우 듀오가 2연속 경기에서 대역전 승기를 잡아낸다는 각오다.

오는 22~23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8개 팀에 속한 17대의 차량이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2일(5라운드) 23일(6라운드)에 걸쳐 더블라운드로 진행이 되며 시즌 종합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경기여서 팀은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김중군 선수는 지난 3라운드 우승과 4라운드 3위로 현재 종합순위 3위를 마크하고 있다.

또 조항우 감독겸 선수는 종합4위에 랭크돼 있다.

이번 더블라운드를 통해 팀은 종합우승을 향해 집중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조항우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이번 더블라운드에서 두경기 모두 저와 김중군 선수가 포디움에 같이 올라가는 것"이라며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를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김중군 선수는 "개인성적도 중요하지만 조항우 감독님과 원투피니쉬를 기록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상승세를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가고 싶다"며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3일 팬 초청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드라이버 사인회, 관람객 추첨이벤트, 간식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트라스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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