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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암 F1서킷으로 ‘리쌍’ 공연 보러 갈까

주말 영암 F1서킷으로 ‘리쌍’ 공연 보러 갈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9.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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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23일 KSF 4차전 ‘관중 몰이’에 청신호 ...KSF 나도레이서다 참여 이벤트


인기 힙합 듀오 ‘리쌍 (길/개리)’이 현대자동차㈜의 초청으로 9월 23일 경기장을 방문한다. KSF 관계자는 “주말 인기 공개 오디션 심사 및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종행무진 중인 ‘리쌍’의 섭외를 어렵게 마쳤고 이제는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색 서킷 이벤트 준비만 남았다.”며, KSF 제4차전에 관중 맞이 준비를 끝냈다.

KSF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을 방문하는 ‘리쌍’은 피트워크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및 이색 스피드 레이스에도 참여해 모터스포츠팬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피셜 포스트에서 ‘출발 깃발 퍼포먼스’에도 참여한다.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가 현대자동차 아반떼(1,600 CC,  최대 140마력), 벨로스터터보 (1,600CC, GDI 터보 엔진, 최대 200마력)에 동승하여 진행되는 이색 스피드 레이스는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인기 개그맨 한민관 (엔트리 69번, 3,800CC, MPI 엔진, 최대 307마력)의 고성능 레이싱카와 일정 간격을 두고 출발,  KIC 상설 서킷 한 바퀴를 (3.045 km) 놓고 대결하는 이색적인 이벤트이다.

KSF 관계자는 “’리쌍’ 초청과 함께 본 대결 관람에 흥미를 더하고자 관중석 뒤에서는 이색 대결 ‘승리 차량 맞추기 이벤트 (KSF 토토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승리 차량을 맞추는 관람객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42인치 고급 LCD TV 1대를 제공하는 등 , 현대자동차 아반떼, 벨로스터터보,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 라인업 대결을 향한 열띤 응원전이 벌어질 것 ”이라며 흥행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KSF 토토이벤트 (후원 : 현대자동차 주식회사)’는 대회 방문객 전원 대상, 레이싱 관람 연계 이벤트로서 KSF 2개 클래스 (제네시스쿠페챔피언십, 아반떼챌린지레이스)에 출전하는 최고의 스프린트를 예측해 보는 ‘클래스별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는 물론, ‘레이싱카와 프로골퍼의 드라이버샷’ 속도 대결 등 그간 진행해온 다채로운 이색 대결마다 빠지지 않고 진행된바 있는 KSF 특유의 레이싱 경기 관람 경품 이벤트이다.

KSF 측은 “관중석 뒤에서도 관람객 전용 이벤트존 (이하 ‘KSF 이벤트존’)을 설치해 모터스포츠팬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KSF 이벤트존’에서는 앞서 설명한 ‘KSF 토토이벤트’ 응모권을 무료로 배포하고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당첨자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TV (1명), 로봇청소기 (1명), 자전거 (3명)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어서는 “현장 방문객 선착순 85명에게는 택시타임 체험 기회 및 사파리 버스 탑승권을 배포해 서킷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벤트 부스 방문객 선착순 3천명에게는 ‘KSF 스크레치 복권’을 배포, 당첨된 300명에게는 차량관리용품(‘불스원샷’ 또는 ‘레인 OK’)를 교환해 준다.”고 말했다.  
 
‘KSF 이벤트존’에 방문하면 대회의 공식 이벤트인 ‘KSF 나도레이서다 (후원: 서한)’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KSF 나도 레이서다’는 일반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KS의 이색적인 슬라럼 대회로 (9월 23일 오전 9시 이후 선착순 모집) 지난 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참가신청이 매회 늘고 있어 KSF를 대표하는 관람객 서킷 체험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한은 매 라운드 입상자 상위 6명에게 약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SF 조직위원회는 “22일~23일 양일간 펼쳐지는 KSF 제4차전은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를 약 3주 앞둔 시점이라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어 있다”고 전하며 이에 부응고자 이번 KSF 4차전은 인기 연예인 초청 공연, 이색 미니레이스를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막판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KSF 4차전의 중계는 ‘채널A’ 통해 녹화방영 되며 오는 28일~29일 (양일간) 한국 모터스포츠팬들의 안방으로 찾아간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gi@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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