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이싱용 `브리드 버킷시트` 국내서 만난다

레이싱용 `브리드 버킷시트` 국내서 만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01.07 09:34
  • 수정 2013.01.09 08: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치바이인치, 브리드와 공식 수입계약 맺어...드라이버 대상 할인제도 마련

 브리드 ZETA3 모델

세계적인 레이싱시트 브랜드인 일본의 브리드 버킷시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인치바이인치는 지난해 12월 브리드와 공식 수입계약을 마치고 올초 본격 수입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일 일본 브리드 버킷시트는 가르디스3, 제타3 모델이다.

국내 카레이서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가격은 ZETA3 모델이 130만원, GARDIS3 모델이 180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주용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장착 가능하며 스포츠 드라이비용으로는 우선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쿠페나 스포츠버전 수입차 등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드 GARDIS3 모델


최근 양산차들은 고출력 스포츠 버전으로 급격히 업그레이드 되면서 운전자들은 보다 운전 자세를 잡아주고 보다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돕는 버킷시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카레이싱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스폰서 개념의 할인보급 정책도 마련해 버킷 시트 마케팅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로 드라이버들이 많이 사용하는 버킷시트 브랜드에는 브리드, 레카로, 스파르코, OMP 등이 있으며 이들의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품관련 문의는 (02)2212-2426, 자사 홈페이지 www.inchupshop.com를 참고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치바이인치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