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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명품기술` 슈퍼레이스 통해 빛난다

한국타이어 `명품기술` 슈퍼레이스 통해 빛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02.28 12:53
  • 수정 2013.03.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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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와 `벤투스 클래스` 2개 클래스 후원


왼쪽부터 김준호 슈퍼레이스 조직위원장,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분 허욱 팀장. /사진제공: 슈퍼레이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슈퍼레이스가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올시즌 명품 카레이싱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와 슈퍼레이스는 28일 서울 한국타이어 사옥 18층에서 2013년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와 ‘벤투스 클래스’ 네이밍과 오피셜 타이어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로 후원하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는 5천cc 미만(터보 또는 N/A)의 박력있는 튜닝카들이 경쟁하는 가장 관심있는 클래스다.

그만큼 다양한 연령층 모두에게 인기 있는 대회로 모터팬들의 열정만큼 후원사들의 경쟁 또한 치열한 클래스이다.

그리고 한국타이어가 네이밍과 오피셜 타이어로 후원하는 ‘벤투스 클래스’는 쉐보레 크루즈 차량(2000cc 디젤)의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같은 사양의 차량들이 선수들의 실력만으로 기량을 뽐내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를 네이밍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이태리 슈퍼 스타즈, 스웨덴 TTA 레이싱 엘리트 리그, F3 유로 시리즈, 뉘르브르크링 24시 등에서 공식 타이어로 활동하면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았다. 그리고 이번 슈퍼레이스와의 조인식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가진 다이나믹하고 안전한 레이싱을 위한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허욱 팀장은 “이번 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한국타이어와 슈퍼레이스의 만남은 GT 클래스와 벤투스 클래스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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