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친환경차 열전, 스타일도 멋지네~
[부산모터쇼] 친환경차 열전, 스타일도 멋지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06.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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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중반에 접어든 부산모터쇼가 관람객 2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열기를 더해가는 분위기다.

이번 모터쇼에는 각 브랜드별로 신형 SUV와 친환경차가 대거 등장, 최근 글로벌 자동차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는 모습이다.

그 중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환경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인기 친환경차를 모아봤다.

●기아차 ’니로 EV’

니로 EV는 지난해 2만4000여 대가 판매된 국내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 니로의 전기차 모델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소 380km 이상(※ 64kWh 배터리 기준, 자체 인증 수치)이며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사양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 축거 2700mm로 기존 니로보다 커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 외관 역시 EV전용 디자인으로 기존 니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의 바디칼라 일체형이 장착됐고 미래지향적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측면 하단부 사이드실 신규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EV 특화 콘텐츠 전용 7인치 클러스터 및 도어트림 가니쉬, 에어밴트, 각종 스티치에 블랙 하이그로시-블루패턴 조합의 니로 EV 전용 신규 칼라팩을 적용했다.

여기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전방충돌경고(FCW),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차로이탈경고(LDW), 차로유지보조(LFA), 운전자주의경고(DA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top&Go포함),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등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됐다.

또 7에어백 시스템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회생 제동 단계 설정이 가능한 ‘패들 쉬프트’, 공기 청정 기능의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 안전 및 최첨단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니로 EV 출시는 하반기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LE 모델(1회 충전 380Km 이상 주행) 4650만원 초과, ME 모델(1회 충전 240Km 이상 주행) 4350만원 초과로 책정될 예정이다.

●렉서스 신형 ‘ES 300h’

신형 ES 300h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 이전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져 뒷좌석 공간이 넓고 여유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다. 전면부는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를, 측면부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첨단 안전 사양으로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신형 ES 300h는 올해 10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벤츠 ‘더 뉴 E 300 e’

더 뉴 E 300 e 는 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10세대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유럽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전기모터만으로 12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신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에 기반을 둔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엔진과 모터가 힘을 합치거나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렉서스코리아, 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