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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FCA·푸조·시트로엥·FMK 1351대 리콜

BMW 미니·FCA·푸조·시트로엥·FMK 1351대 리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6.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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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FCA·푸조·시트로엥·FMK 등 수입차 1351대에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 자동차 25개 차종 1351대에서 결함이 발견,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BMW 미니 쿠퍼 등 10개 차종 571대는 전조등 제어 장치 결함으로 시동 시 전조등이 꺼져 야간 주행 시 위험할 수 있다.

FCA코리아의 지프 체로키 50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부품 결함으로 연결부에서 연료가 새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308 1.6 블루-HDi 등 8개 차종 266대는 엔진의 흡배기 밸브를 개폐시켜주는 장치인 캠샤프트 풀리의 재질 불량으로 해당 부품 파손 시 엔진 손상 및 시동 꺼짐 현상이 발견됐다.

FMK에서 수입·판매한 기블리 등 6개 차종 11대는 전면 서브 프레임의 용접 결함으로 용접부가 파손될 경우 소음 발생 및 조향이 어려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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