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모를 깔끔하게 가꾸는 것이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면서, 다양한 기초 제품은 물론 색조 화장품까지 이용하며 적극적인 외모 관리에 나서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이와 함께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며 남성들의 외모 관리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 피부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남성들은 더욱 증가한다. 특히 남성들은 남성호르몬이 피지 분비를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여성보다 지성 피부의 비율이 높고 모공이 넓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남성들은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여름철 적절한 피부관리법과 모공관리법을 이용해 남자피부관리, 모공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 

▶꼼꼼한 세안과 보습은 필수

흔히 화장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남성들의 경우 비누만을 이용해 세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비누는 얼굴의 유분을 오히려 과도하게 제거할 수 있으므로 남자피부관리 시 클렌징폼을 이용해 꼼꼼히 세안해주어야 한다. 또한 세안 후에는 수분 유지를 위해 스킨, 로션, 수분크림 등까지 발라주어야 모공관리법의 기본이 되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넓어진 모공은 모공팩으로 관리 

넓고 도드라지는 모공, 블랙헤드으로 인해 남자피부관리가 어렵다면 우선 손으로 모공을 짜는 것은 금물이다. 따라서 올바른 모공관리법은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모공팩을 이용해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특히 다양한 모공팩 중에서도 머드팩의 경우, 피부의 유분을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있어 넓은 남성 모공에도 효과적인 모공관리법으로 꼽힌다. 

모공관리법을 위한 머드팩 선택이 고민이라면 사해 미네랄 뷰티 브랜드 아하바(AHAVA)가 선보인 ‘퓨리파잉 머드 마스크’에 주목해볼 만 하다. ‘퓨리파잉 머드 마스크’ 머드팩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사해 머드와 오스모터™가 함유돼 피지제거, 모공청소 효과와 수분 공급력이 뛰어나다. 번거로운 관리가 필요 없이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피부에 두껍게 올린 뒤 2분 후에 씻어내면 되며, 팩이 번거롭다면 폼클렌징과 머드팩을 섞어 세안을 해 줘도 모공팩 효과를 볼 수 있어 남자 피부관리법으로 적합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아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