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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게이머 대상 'QLED TV 트럭 투어' 진행

삼성전자, 美 게이머 대상 'QLED TV 트럭 투어'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7.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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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트럭에 'QLED TV' 6대와 '엑스박스 원 엑스' 게임기로 구성된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시애틀·라스베이거스·피닉스·달라스·휴스턴 등 미국 내 14개 주요 도시를 돌며 8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해 주고, 0.015초에 불과한 입력 지연(Input Lag)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컬러볼륨 100%와 최고 수준의 HDR 성능을 지원해 화면 속 세밀한 색감 표현과 미묘한 명암 차이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AMD와의 협업을 통해 QLED TV 전 라인업에 업계 최초로 '라데온 프리싱크' 기능을 도입해 게임용 디스플레이 선택 범위를 TV로까지 넓힌 바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엑스박스의 대표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을 활용한 'QLED 컵`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삼성과 엑스박스가 마련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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