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불안한 매트리스 말고 친환경, 미국 명품 수입 매트리스로 인지도 갈아탄다

불안한 매트리스 말고 친환경, 미국 명품 수입 매트리스로 인지도 갈아탄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8.10 13: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명품 수입 매트리스는 무조건 직구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때문인데, 그만큼 기나긴 배송 시간과 A/S 불가 등 사후 관리의 불편함 등으로 가격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한계가 따랐다. 

이에 수입 매트리스 전문 멀티샵 WMDK는 다양한 수입 매트리스를 현지가격 수준과 동일하거나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WMDK 측은 "커진 명품 수입 매트리스 시장 규모와 비교해 아직도 관련 정보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한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수면 전문 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수입 매트리스 전용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체 전용 가이드북에는 오랫동안 수입 매트리스를 유통하면서 쌓인 WMDK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를들어, 씰리 매트리스 같은 경우, 크게 3가지 정도의 이너스프링컬렉션(리스폰스H5, I3), 메모리폼 컬렉션+, 하이브리드 컬렉션으로 나뉘고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하이브리드 컬렉션에 에센셜 트러스트2, 쿠퍼2 플러쉬로 나뉜다.

템퍼 매트리스 같은 경우는 미국 내에서만 판매중인 템퍼페딕이 인기가 많다. 템퍼페딕 내에는 컨투어컬렉션, 플렉스컬렉션, 클라우드컬렉션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스턴스앤포스터 같은 경우에는 에스테이트, 럭스에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리저브로 크게 4가지로 나뉘어 있다. 이렇게 따진다면 단순하게 브랜드만을 보고 매트리스를 사기 보다는 다양한 매트리스 상품들을 먼저 누워보고 어떤 느낌이 좋았는지 확인해본 후에 비슷한 모델을 추천받아 여러가지 누워보는 것이 좋다고 WMDK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국내 소비자들의 침대 선택이나 수면 방식에 맞춘 정보도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온돌문화 특성상 단단한 매트리스가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로 반면 국내 매트리스보다 소프트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미국 매트리스는 체형에 잘 맞지 않아 불만사항이 적지 않았다. 

WMDK는 USA 전문 수면 협회 ssa의 정식 회원사로 수면습관, 수면자세, 사용패턴 등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개인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트리스 가이드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WMDK 관계자는 “전국 11곳의 매장에서 수면 가이드북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매트리스에도 누워볼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WMDK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업체 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WMDK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