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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빙의 황희찬, 겉멋 든 사포 실패로 네티즌 뭇매

네이마르 빙의 황희찬, 겉멋 든 사포 실패로 네티즌 뭇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8.21 14:30
  • 수정 2018.08.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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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춰

지난 20일 진행된 2018 아시안게임의 조별리그 3차전 키르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황희찬 선수의 사포 실패가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사용한 기술로 유명한 사포를 시도했지만 어설픈 동작을 보이며 실패했다.

‘사포’는 앞서 말한대로 브라질 네이마르 선수의 기술로 유명하며 화려한 발기술을 요하는 플레이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의 사포가 실패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욕심이 과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황희찬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앞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이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친구들과 얘기도 많이 했고, 형들에게도 얘기를 들었다”면서 “중요한 대회인 걸 알고 있어 준비를 많이 했다. 형들을 보고 배운 좋은 모습들을 동생들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줄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일단 어제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승리하며 E조 2위로 16강을 확정지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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